이 글은 3달이 지난 뒤에 기록을 합니다.
그냥 어딘가에 남겨 두고 싶어서 적어 봅니다.
25년정도 살았던 의정부를 재개발로 떠나게 됩니다.
(느낌은 드라마 1988 마지막 장면을 보는 느낌...ㅠㅠ)
아래 사진은 이사가면서 버린 가구들입니다.
아래 사진은 옥상 창고에 있던 것들입니다 ㅠㅠ
이사 준비하면서 쓰레기 처리 비용만 150만원 정도 지출이 생겼습니다.
새로 이사를 온 마포구 망원동 집입니다.
망원역에서 가깝고, 거리마다 사람들과 활기가 넘치는 동네입니다.
한강공원도 가까운 곳입니다.
아래 사진은 이사오고 3일만에 한강공원 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원래는 서울 태생으로 서울에서 살다가 의정부로 이사를 와서 오랫동안 살았습니다.
다시 41살에 서울로 왔습니다.
앞으로 시간 날때 마다 기록을 하겠습니다.
또 만나요..^^